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 이른바 '갈비 사자'로 불렸던 수사자 바람이의 딸 암사자가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청주시는 오늘 오후 강원도 강릉 동물농장에 있던 바람이의 딸 암사자를 청주동물원에 있는 격리 방사장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아빠 사자인 바람이와의 상봉은 검역절차와 새 동물원 환경 적응 등의 이유로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청주동물원은 점진적인 대면과 체취적응을 위해 교차방사를 진행한 후 내년 3월쯤 바람이와 합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청주동물원은 지난 5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멸종위기종 복원과 야생동물 보호 등을 목적으로 한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82015470437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